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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시각23.05.19 보기2,385

토트넘은 19일(한국시간)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“모우라가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클럽을 떠난다”며 “구단에 대한 모우라의 헌신에 감사하며 그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”고#네오벳발표했다.모우라는 고별사를 남겼다. 그는 “내가 어디에 있든 내 마음은 항상 여기 있을 것이다. 토트넘은 내 클럽”이라며 “이 배지를 지키는 것은 가장 큰 영광이었다”고 말했다. 모우라는 마지막 인사를#네오카지노남기면서 흐르는 눈물을 막지 못했다.2013년 1월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은 모우라는 2018  1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. 5년간 토트넘 소속으로 219경기에 출전해 38골을 기록했다. 주전급 멤버로 활약하던 그는 올 시즌 경쟁에서 밀렸다. 부상에 시달리는 등 난조를 겪었고, 올 시즌 교체로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 13경기에 나섰다. 토트넘에서 모우라의 하이라이트 필름은 2018~19시즌 유럽축구연맹(UEFA) 챔피언스리그(UCL) 4강 2차전이다. 당시 그는 아약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, 토트넘의 UCL 결승을 이끌었다. 지금도 회자하는#네오슬롯#득점이다.사진_AP/연뉴합스모우라와 토트넘의 결별은 예정된 수순이었다. 애초 모우라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중용#비비에이전시받지 못했다. 올 시즌 개막 전에는 본 포지션인 윙어가 아닌, 윙백 자리를 소화하는 등 위치 변경까지 고려해야 했다. 이적설도 있었지만, 토트넘에 남아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. 5년간 많은 추억을 남겼다. 모우라는 “처음부터 끝까지#토지노여러분은 내 이름을 불러줬다. 이것이 내 꿈이었다”며 “여긴 언제나 내 집일 것이다. 우리가 함께 역사를 쓴 몇몇 밤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. 어디를 가든 항상 여러분을 사랑할 것이다. 우리는 다시 만날 것”이라며 인사를 마쳤다. 토트넘은 올 시즌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. 그중 홈구장에서 치르는 경기는 20일 브렌트퍼드전이 유일하다. 모우라가 안방에서#비비에이전시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길지 주목된다.김희웅 기자#0519#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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